아침찬양

. 이상조목사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렇게 눈이 부시도록 맑은 하늘 열어 주심을.

긴 숨소리, 짧은 숨소리, 마음대로 골라 내 놓을 수 있는 건강한 몸을 주심도.

어제 고마웠던 분들을 생각할 수 있게 하시고, 내일 은혜를 보답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심도.

 

~ !

고맙습니다. 이렇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움직일 수 있는 손가락을 주심도.

성경을 한 구절 읽었는데 그 속에 숨겨 놓은 보물을 발견했습니다.

나를 위해 간직해 놓으신 당신의 그 섬세한 배려와 사랑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월드컵 4강에 오를 때처럼 감격 건너편에 아픔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올림픽 마라톤 1등처럼 그 기쁨이 나에게 영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늘 이 감격과 기쁨은 나의 것이요,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당신의 고귀한 선물이기에

나의 영혼의 맥박이요, 가슴 속의 희망이요, 손과 발의 힘이 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이 아침에.

주님!

고맙습니다. 이 아침에.

주님!

사랑합니다. 이 아침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