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시인. 이상조목사

 

오늘도

죽기 위하여

하루를 열었습니다

 

기도로

어둠의 창을

밀어내고

 

찬양으로

새벽을

깨웠습니다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하는

하루를 위하여

 

어떻게 죽어야

천국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순교를 각오하며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웃을 돌아보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밀알로 죽어 갈 것입니다

오늘도

영광스런 죽음을 위하여

하루를 열었습니다

-SCR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