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글. 이상조목사

사랑할 수 있으면

사랑해야 합니다.

아니 사랑할 수 없어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사랑하지 않으면

사랑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사랑을 해야 사랑하지 못할 것도

사랑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용서 받지 못할 사랑은 없고

용서하지 못할 사랑은 없고

용서 없는 사랑은 또 없기에

원수도 사랑해야 하는 님의 뜻을 알게 됩니다.

님은 용서 받지 못할

나 죄인을 위하여

내가 알지 못하는 그 순간 속에서도

그 큰 수난을 겪으며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오직 사랑 만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시 창조할 수 있는

님의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이여!

사랑합니다.

영원히

오직 님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