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글. 이사야

 

주님!

이 무능한 종을 용서해 주소서

문소리에 마음 졸이는 연약한 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도할 때 문소리가 나면 가슴이 철렁하고

눈을 뜨고 사람이 없어지면 자책하고 빈자리가 없어지면 행복해 하는

문소리에 마음이 녹아 내리는 연약한 종을 용서하소서

 

기다리는 성도를 향하여

문소리를 듣지 못하면 지난 주를 자책하는

이 무능한 종의 용서하소서

 

오직 당신만 이 종의 심정을 아시기에

집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첫 선을 보는 심정으로 문소리를 기다리는 이 부족한 종을 용서하소서

 

오늘 이 주일 예배에도

축도 순서가 다가오도록

문소리를 기다리는 이 연약한 종을 용서하소서

 

기다림의 마지막으로 문을 바라볼 용기 없기에 눈을 감고

죄인 같은 심정으로 한 시간의 예배를 마무리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의 은혜와 - - (문소리) - - 있을지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