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 이상조목사

 

자신의 자비가 온 세상을 덮을 듯해도

어른들의 이야기로

아이들의 가슴에 먹물을 부으면

자신이 의롭다 할지라도

그 아이를 사랑하는 아버지는 고통스럽습니다.

 

의로운 척하는 사람의 마음이 클수록

그 마음을 창조하신 전능자에게

고통이 될 수 있습니다.

 

정직하지 못한 것 같은

불쌍한 사람이

의롭지 못한 행위로 의로운 척하지 못할지라도

의로운 창조주께서 판단하실 것입니다.

 

다만 부족한 것 때문에 나누지 못한

불쌍한 사람이 더 불쌍할 뿐입니다.

 

위만 바라보고 눈물을 흘려도

부족함도 채우지 못한 것은

부족한 사람의 무능함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 시간도, 이 순간도

전능자이신 주인에게 간절히 가슴으로

빌고, 빌고 또 빌 뿐입니다.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불쌍한 사람이 더 불쌍해 진다 해도

당신의 위로로 보상 받겠습니다.